무릎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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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의 만성통증

보통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면 연골이 닳아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정말로 연골이 닳는다면 통증이 생기는 것일까? 해부학적 연구에 의하면 연골에는 통증을 감지하는 통증세포가 없다.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 세포가 없는 조직은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렇다면 퇴행성 관절염환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해야 하는데,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조기 질환부터 통증을 느낀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심한 통증은 느낀다. 무릎에서 통증세포가 풍부한 조직은 반월상 연골판의 바깥쪽 부분과 측부 인대와 십자 인대, 그리고 관절낭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에는 연골의 손상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반복적인 외상에 의한 측부 인대와 십자인대의 퇴행성 변화 및 손상, 심지어는 인대 조직이 찢어지면서 무릎관절을 안정화 시키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또한 이런 시기의 통증은 이러한 손상된 조직에서 발생한다. 인대의 손상에 의한 인대의 긴장성이 감소하면, 반월상 연골이 중심에서 바깥으로 점차 밀려나게 되고, 점차 파열된다. 결국 반월상 연골은 조각조각 부서지고, 바깥으로 밀려나면서 대퇴골과 비골의 연골이 서로 닿게 되고, 이때부터 연골 손상이 있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의 말기에는 연골 손상과 더불어 연골 하방에도 변화가 진행되고 이때부터 뼈에서도 겨우 통증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