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가장 발달한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요?
정답은 인간입니다. 엉덩이의 발달은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했고, 두 손을 해방시켜 '도구를 쓰는 인간'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의 15~20%는 엉덩이가 부실해 뼈가 부러지거나 고관절 질환으로 고생합니다.
고관절 병변에 의한 통증은 일반적으로 대퇴부 앞쪽에서 느끼며, 척추 질환에 의한 신경근성 통증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고관절에 의한 통증은 감각이상과 같은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없고,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감소하거나 아빠 다리가 잘 안되거나 통증이 재현됩니다.
엉덩이 통증은 척추 질환에 의한 전이통이나 신경근성 통증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이외에 천-장관절, 엉덩이 점액낭에 의한 통증이 중요한 통증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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